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(문단 편집) == 사건의 여파 == 이때부터 [[박근혜 정부]]의 [[박근혜/비판/자질|총체적인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]]가 수위로 부상하기 시작했다. 물론 이전에도 정부가 비난을 받는 사건들이 터지긴 했지만, 이런 유형들은 이전에도 여러 번 있거나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지던 부정이어서 '우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 화가 나지만 일단 넘어가겠다.'는 것이 시민 여론이었다. 하지만 세월호 건의 경우 내용과 대처, 피해자들의 신분 등 여러 모로 볼 때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는데도 [[세월호 7시간|바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대통령]]의 모습을 본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. 사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여타 대한민국에 있었던 큰 인명사고 중 [[대한민국]] 역사상 거의 처음으로 사고 발발 초기부터 구출 시도 실패로 선체가 완전 침몰하는 과정이 모든 언론의 카메라 영상을 통해 생생히 중계된 사고다. 더군다나 정부 기관인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누워 있던 여객선엔 아직 희생자들이 살아 있었다. 국민들은 이후 배가 완전히 침몰하며 승객들이 희생되는 모습을 봐야 했다. TV만 봤다면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취할 수 있는 최악의 결정으로 수백 명의 어린 목숨이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걸 우리 모두가 보게 된 것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618px-Park_Geun-hye_Presidential_Approval_Rating.svg.png]] [*범례 Approve: 지지율[br]Disapprove: 반(反)지지율[br]Sinking of Sewol: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[br]Year-end tax adjustment controversy:[[연말정산]] 논란[br]MERS outbreak: [[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]][br]NK Crisis: [[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]][br]Visit to China: [[박근혜 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 논란]][br]Defeat in legislative election: [[제20대 국회의원 선거]]에서 제1원내정당 지위 획득 실패[br]Park's confidante scandal: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]].] 2014년 5월 19일 [[박근혜]]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 사건의 초동 대응 실패와 정경유착 등 구조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청을 해체할 것을 발표하였다. 해양경찰의 수사, 정보 기능은 [[대한민국 경찰청|경찰청]]으로 이관되고 구조, 해안 경비 기능은 신설되는 [[국민안전처]]로 이관했다. 경찰은 18년 만에 독립했던 해양경찰의 수사와 정보 업무를 흡수하게 된다. 하지만 이후 조직이나 관련자들이 해경 때와 같이 그대로 유지되었음은 물론, 당시 해경 본청의 주요 요직들은 줄줄이 승진하는 모습을 보여줘 결국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임이 밝혀졌다. [[http://www.mediatoday.co.kr/?mod=news&act=articleView&idxno=130503|기사]]. 결국 이 쓸데없는 개편은 [[문재인 정부]] 출범 후 국민안전처를 해체하고 해양경찰을 다시 창설하는 것으로 끝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